연예
오나미, 무대 오를 타이밍 놓쳐 미안함에 ‘폭풍눈물’
입력 2013-08-04 22:13 
개그우먼 오나미가 방송 중 돌연 폭풍눈물을 쏟아냈다.
오나미는 지난 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가수 바다를 도와 쿨의 ‘애상을 선보였다.
오나미가 미안함에 그만 폭풍눈물을 흘렸다.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무대에 오르기에 앞서 오나미는 가사를 정독하다 그만 무대에 오를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다. 자신 때문에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지 못한 바다에게 미안함을 느낀 그녀는 연신 사과하며 급기야 폭풍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오나미의 폭풍눈물에 바다는 그녀를 다독여줬다. 이정은 오나미는 웃는 얼굴이 제일 예쁘다”고 위로했고, 이에 오나미는 감사의 표시로 볼뽀뽀를 선사해 폭소케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