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포토] 봉중근,`위기 넘기고 야수의 포효`

선두 삼성 라이온즈와 2위 LG 트윈스가 위닝시리즈를 놓고 4일 잠실구장에서 주말 3연전 마지막경기를 가졌다.
8회초 2사 1, 3루에 등판한 LG 봉중근이 삼성 박한이를 삼진처리한 후 환호하면서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삼성은 이날 장원삼이 선발로 나서 2년연속 시즌 10승을 도전했지만 5.2이닝 피7안타 5실점(3자책)을 기록하면서 패전위기에 몰렸다. LG는 류제국이 선발로 나서 5이닝 5피안타 3실점(2자책)을 기록, 3-3으로 맞선 6회초 교체되면서 승패없이 물러났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