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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형제특집 2탄, 성빈·김민율·송지욱 기막힌 조화
입력 2013-08-04 21:16 
‘아빠 어디가 형제특집 2탄이 1탄 못지않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기획 권석·연출 김유곤, 강궁)에서 성동일의 딸 성빈양을 시작으로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 군, 송종국의 아들 송지욱 군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빠들은 형, 누나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동생들에게 싸우지 않고 말을 잘 듣겠다는 다짐을 여러 번 받은 후 본격적인 여행을 떠났다.
‘아빠 어디가 형제특집 2탄이 엄청난 관심을 받고있다. 사진=아빠 어디가 캡처
그러나 아빠들과의 약속과 달리 성빈, 김민율, 송지욱은 말썽꾸러기로 분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지난 형제특집 1탄에 감기로 인해 참여하지 못한 성준의 동생 성빈에 대한 아빠들과 아이들의 관심이 증폭되기도 했다. 최고의 붙임성과 애교로 이종혁과의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자 그의 아들 준수 군은 질투를 보여 폭소케 했다.
형제특집 1탄에서 이미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한 김민율과 송지욱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이번여정에서도 웃음 폭탄을 안겼다.
또한 성빈, 김민율, 송지욱의 기막힌 조화 덕분에 1탄보다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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