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장 장마 끝…폭염 강해지고 소나기 잦아
입력 2013-08-04 20:56  | 수정 2013-08-04 21:11


<1> 기상 관측 이래, 가장 길었던 장마도 끝났습니다.
북한 지방에 머물고 있는 장마전선은 힘이 많이 빠진 상태인데요, 이번주부터 중부지방도 더위의 기세가 강해지겠습니다.
옷은 헐렁하고 가볍게 입어주시고요, 물도 자주 섭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소나기> 오늘 갑자기 내린 비에 많이 놀라셨을텐데요, 내일도 곳곳에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시간 대별 강우 예상도인데요, 내륙 곳곳에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 당 30밀리미터의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분석됩니다.
산간 계속에서 야영하시는 분들은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중부> 중부지방 한낮엔 30도를 웃돌겠고, 습도가 무척 높겠습니다.


<남부>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영남 지방을 중심으론 대구 34도 등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동해안> 동해안 지방도 구름 많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 계속되겠습니다.
<주간> 당분간 국지성 호우가 자주 내리겠고 주 중반부터는 서울의 낮 기온 33도를 웃돌겠습니다.
이어서 세계 날씨입니다.
<1>고온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상하이는 내일 모처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2>방콕과 싱가포르도 무더운 가운데 요란한 비가 지나겠고요,
<3>로마는 화창한 가운데, 낮 기온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4>시애틀과 로스앤젤레스는 가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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