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수로, 어깨 부상 때문에 결국 퇴소…
입력 2013-08-04 20:04 
배우 김수로가 어깨 부상으로 결국 퇴소했다.
김수로는 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기획 권석·연출 김민종, 최민근)에서 신체검사 도중 어깨 완전손상 경고를 받고 훈련에서 제외되는 것은 물론, 부대에서 퇴소하게 됐다.
앞서 김수로는 어깨부상으로 인해 지난 3주 동안 어깨치료를 받았다. 그는 재활을 마무리했다. 자연스럽게 움직이는데 아무 무리가 없고 주사도 맞고 왔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김수로가 어깨 부상으로 인해 퇴소했다. 사진=진짜 사나이 캡처
그러나 그의 몸을 진단한 군의관은 부분적으로 어깨가 파열돼있다. 무리한 운동을 하면 어깨가 완전히 파열될 수 있다”고 걱정스럽게 전했다. 이기자 부대 대대장 또한 본인은 물론, 전우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고 퇴소 조치를 했다.
예상치 못한 김수로의 퇴소 소식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어리둥절해했고, 누구보다 이기자 부대를 원했던 김수로는 끝내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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