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운전면허를 따려는 사람들에게 돈을 받고 불법 교습을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면허시험장 직원을 사칭하고, 개인 차량을 개조까지 해서 불법 영업을 했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승용차 운전석에서 내리는 한 여성.
조수석에서 하차하는 남성에게 돈을 건넵니다.
불법 운전 교습을 받은 뒤 수강료를 건네는 겁니다.
▶ 인터뷰 : 불법 운전 교습자
- "허가 안 내고 그냥…(입건되신 분 아니세요?) 전 아니에요."
또 다른 불법 교습 차량.
차를 불법으로 개조해 교습용 차량처럼 브레이크 페달을 조수석에 만들었습니다.
43살 오 모 씨 등 10명은 면허를 따려는 사람들에게 접근해 개인 차량으로 운전 교습을 했습니다.
▶ 스탠딩 : 황재헌 / 기자
- "피의자들은 이렇게 운전면허시험장 근처에서 주로 시험에서 떨어진 사람들을 상대로 불법 영업을 했습니다."
버젓이 명함까지 만들어 운전면허시험장 직원을 사칭해 기능과 도로주행 수업을 해주고 최대 35만 원의 강습료를 챙겼습니다.
학원보다 싼 수강료에 450여 명이나 불법 교습을 받았고, 일당은 이런 식으로 9천만 원을 챙겼습니다.
경찰은 중국인을 상대로 불법 운전 교습을 한 중국인 유학생을 추가로 검거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 just@mbn.co.kr ]
영상취재 : 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 윤진
운전면허를 따려는 사람들에게 돈을 받고 불법 교습을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면허시험장 직원을 사칭하고, 개인 차량을 개조까지 해서 불법 영업을 했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승용차 운전석에서 내리는 한 여성.
조수석에서 하차하는 남성에게 돈을 건넵니다.
불법 운전 교습을 받은 뒤 수강료를 건네는 겁니다.
▶ 인터뷰 : 불법 운전 교습자
- "허가 안 내고 그냥…(입건되신 분 아니세요?) 전 아니에요."
또 다른 불법 교습 차량.
차를 불법으로 개조해 교습용 차량처럼 브레이크 페달을 조수석에 만들었습니다.
43살 오 모 씨 등 10명은 면허를 따려는 사람들에게 접근해 개인 차량으로 운전 교습을 했습니다.
▶ 스탠딩 : 황재헌 / 기자
- "피의자들은 이렇게 운전면허시험장 근처에서 주로 시험에서 떨어진 사람들을 상대로 불법 영업을 했습니다."
버젓이 명함까지 만들어 운전면허시험장 직원을 사칭해 기능과 도로주행 수업을 해주고 최대 35만 원의 강습료를 챙겼습니다.
학원보다 싼 수강료에 450여 명이나 불법 교습을 받았고, 일당은 이런 식으로 9천만 원을 챙겼습니다.
경찰은 중국인을 상대로 불법 운전 교습을 한 중국인 유학생을 추가로 검거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 just@mbn.co.kr ]
영상취재 : 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 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