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배우 김희원, "여자친구 애칭은…"

‘김희원 ‘런닝맨

‘런닝맨에 출연한 김희원이 여자친구의 애칭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4일 저녁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악역특집-암실 뒤통수 사건'으로 꾸며져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악역 연기를 펼친 악역 3인방 정웅인, 안길강, 김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은 지석진의 뒤통수를 친 폭행사건 용의자로 이광수, 김희원, 안길강, 정웅인이 기소됐습니다.



유재석은 김희원에게 "여자친구 애칭이 뭐냐"고 물었고 김희원은 당황하며 "이걸 대답해야 하는 것이냐. ‘우리 애기라고 부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자 유재석은 "여자친구를 ‘우리 애기라고 부르는 사람이 설마 지석진의 뒤통수를 치고 모른 척하며 여기 앉아있겠냐"고 주장했습니다.

변호인석의 하하는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 일주일 안에 키스를 한 적이 있냐"고 되물어 김희원을 당황시켰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