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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돌’ 신화 “11집 활동, 부상없이 마무리해 다행”
입력 2013-08-04 17:25  | 수정 2013-08-05 18:01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11집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신화 그랜드 파이널 더 클래식 인 서울'(2013 SINHWA GRAND FINALE THE CLASSIC IN SEOUL)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마지막 콘서트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신화 멤버들은 이구동성으로 "사고 없이 마무리 해 기쁘다"고 말했다.
먼저 리더 에릭은 "전체적으로 활동이 성공적이었다"며 "2집 이후 14년 만에 8개의 1위 트로피를 수상했다. 가장 많은 성과를 얻었고, 크고 작은 부상이 항상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것들이 없어서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민우는 "15년 동안 ‘신화라는 이름 그대로 여기까지 올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신화의 15주년 기념콘서트인 ‘2013 신화 그랜드 파이널 더 클래식 인 서울 (2013 SHINHWA GRAND FINALE 'THE CLASSIC' in SEOUL)은 신화가 해외투어를 모두 마친 뒤 마지막 여정을 알리는 콘서트로 11집 앨범활동을 마무리짓는 공연이다.
한편 신화는 잠시의 휴식을 가진 뒤 솔로 가수, 연기자, 해외 프로모션 등으로 개별 활동을 시작하며 2013년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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