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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형제특집 2탄… 성동일, 말괄량이 딸 때문에 '골치'
입력 2013-08-04 17:12  | 수정 2013-08-04 17:29
‘아빠 어디가

인기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형제특집 2탄을 방송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4일 오후 4시55분에 방송되는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김성주의 아들 민율, 송종국의 아들 지욱, 성동일의 딸 빈이가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녹화에서 아빠들은 동생들에게 '싸우지 않기', '말 잘 듣기' 등의 다짐을 받고 난 후에야 여행을 허락했습니다.



특히 차분한 준이와는 달리 활발한 성격의 성빈 때문에 성동일은 딸과 '여자아이답게 행동하기'라는 약속을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빈이 5초도 못 버티고 말괄량이 본색을 드러내자 김성주는 "성동일 아빠가 오늘 한 번은 폭발할 것 같다"며 놀리기도 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형제 특집 2탄이구나. 민율이 소원성취했네", 이번 방송은 예측불가라 더 재밌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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