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나미 폭풍눈물 ‘가사 정독하느라 무대 오를 타이밍 놓쳐…’
입력 2013-08-04 16:25 
개그우먼 오나미가 폭풍눈물을 흘렸다.
오나미는 지난 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가수 바다의 파트너로 무대를 선보였다.
오나미가 폭풍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무대에 앞서 오나미는 가사를 틀릴까봐 걱정하며 안절부절했다. 대기 중 쿨의 ‘애상 가사를 정독하다 무대에 등장할 타이밍을 놓치는 실수를 했다. 이에 미안해진 그녀는 바다에게 사과하며 폭풍눈물까지 흘렸다.
오나미의 눈물에 가수 이정은 웃는 얼굴이 제일 예쁘다”고 다독였고, 감동받은 오나미는 돌연 이정에게 볼뽀뽀를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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