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설국열차’ 해외 반응 “한국 천재 감독의 야심한 신세계”
입력 2013-08-04 16:13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제작 모호필름 , 오퍼스픽쳐스) 를 향한 해외의 반응이 뜨거워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북미 영화 전문지 트위치 필름은 지난 31일 개봉한 ‘설국열차에 대해 지금까지 한국 감독이 만든 작품 중 가장 뛰어난 영화다. 봉준호 감독은 이미 자신의 게임에서 할리우드를 이겼다”고 호평했다.
‘설국열차를 향한 해외의 반응이 엄청나다. 사진=설국열차 포스터
미국 영화 주간지 버라이어티 역시 봉 감독은 ‘설국열차를 통해 자신의 전작 ‘괴물 이상의 성공을 거둘 것”이라며 설국열차는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화려함으로 수놓아진 한국의 천재 감독의 야심한 신세계다. 무엇보다 관객의 지적 수준을 존중한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다”라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해외에서 엄청난 반응을 얻고있는 ‘설국열차는 국내에 개봉한지 4일 만에 25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몰이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