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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라는 이름으로 무대 오를 수 있어 행복”
입력 2013-08-04 16:10  | 수정 2013-08-06 09:49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15주년 기념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에릭은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데뷔 15주년 기념콘서트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매년 크코 작은 부상들이 있었는데 부상없이 최고의 성과로 마무리해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마무리 후, 푹 쉬고 싶다”고 운을 뗐다.
앤디는 아시아투어를 돌면서 에릭 형 말대로 사고없이 쭉 왔다. 이번 서울 공연에서 다양한 노래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민우는 15년 동안 ‘신화라는 이름 그대로 올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감사한 마음에 더불어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했고, 전진은 팬들 덕분에 여기까지 온 것 같다.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동완은 어제 공연같은 경우, 팬들의 사랑을 너무 많이 느꼈다. 어제 너무 신이났다”고 웃으며 답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혜성은 오늘 와주신 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신화의 15주년 기념콘서트인 ''2013 신화 그랜드 파이널 '더 클래식' 서울' (2013 SHINHWA GRAND FINALE 'THE CLASSIC' in SEOUL)'은 신화가 해외투어를 모두 마친 뒤 마지막 여정을 알리는 콘서트로 공식적인 11집 앨범활동을 마무리짓는 공연이다.
한편 신화는 잠시의 휴식을 가진 뒤 솔로 가수, 연기자, 해외 프로모션 등으로 개별 활동을 시작하며 2013년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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