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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그룹’ 신화 “11집 활동… 부상·사고 없어서 다행”
입력 2013-08-04 15:52 
[MBN스타 박정선 기자] ‘장수그룹 신화가 11집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신화 그랜드 파이널 더 클래식 인 서울(2013 SINHWA GRAND FINALE THE CLASSIC IN SEOUL)이 진행됐다.
이날 마지막 콘서트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신화 멤버들은 사고 없이 마무리 했다”는 말로 하나같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장수그룹 신화가 11집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이현지 기자
먼저 에릭은 전체적으로 활동이 성공적이었다”며 2집 이후 14년 만에 8개의 1위 트로피를 수상했다. 가장 많은 성과를 얻었고, 크고 작은 부상이 항상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것들이 없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민우는 가장 중요한 건 신화라는 이름 그대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그 마음 받아서 더욱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더 클래식이라는 앨범 타이틀을 내세운 이번 아시아투어 공연은 지난 6월 8일 홍콩을 시작으로 중국 상해, 대만 타이페이, 일본 도쿄, 중국 북경의 공연을 거쳐 서울에서 그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신화는 이날 공연을 끝으로 공식적인 11집 앨범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개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M의 활동을 비롯해, 솔로 가수, 연기자, 그리고 해외 프로모션 등에 열중할 계획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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