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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박명수도 앓았다는데…왜 걸리나 봤더니
입력 2013-08-04 15:20  | 수정 2013-08-04 15:23
'대상포진' '박명수' '무한도전'

박명수가 장염과 대상포진으로 ‘무한도전 녹화 중 응급실에 실려간 가운데 ‘대상포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속에 잠복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보통 수일 사이에 피부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적인 증상이 나타나며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대상포진은 젊은 사람보다는 면역력이 약한 6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자주 발병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박명수는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에 임하다가 촬영이 밤늦게까지 이어지자 상태가 악화돼 자정 무렵 응급실에 가 치료를 받았습니다.

당시 병원 진찰 결과에 따르면 박명수는 장염과 대상포진이 겹쳐 지난 1일 진행되는 ‘무한도전 촬영 합류가 불투명했지만 다행히 건강을 회복해 이날 촬영에 예정대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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