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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정찬성 어깨 탈골 소식에…
입력 2013-08-04 14:55  | 수정 2013-08-04 14:58
'임슬옹' '정찬성'

임슬옹이 정찬성(26, 코리안좀비MMA)의 패배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2AM 임슬옹은 4일 경기가 끝난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깨 탈골이라고 하네요... 아파하는 모습 보니 속이 터져 죽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앞서 임슬옹은 'UFC 163'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에 출전하는 정찬성을 응원하기 위해 브라질로 출국했습니다.

특히 브라질에 도착한 그는 케이블채널 수퍼액션 'UFC 인사이드' 촬영과 함께 정찬성의 계체량 측정 등UFC의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정찬성은 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이네루에서 열린 UFC 164 조제 알도와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서 4라운드 TKO 패했습니다.

정찬성은 1, 2, 3라운드까지 알도를 상대로 접전을 펼쳤지만 알도의 체력이 떨어질 즈음이었던 4라운드에 오른쪽 어깨가 탈골되며 아쉬운 TKO 패배를 당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임슬옹 행사에 참가했구나", "정찬성 부상 패배 정말 안타까워요", "힘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임슬옹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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