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정우 주연 ‘더 테러 라이브’, 100만 돌파
입력 2013-08-04 14:01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개봉 4일 만에 누적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테러 라이브는 전날 44만여명을 극장으로 불러 들였다. 누적관객은 141만5631명.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는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7번방의 선물, ‘감시자들과 비슷한 속도다.
‘더 테러 라이브는 ‘설국열차와 함께 휴가철 극장가에서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불미스러운 일로 마감뉴스 진행자에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물러난 국민앵커 윤영화가 방송 중 마포대교를 폭파하겠다는 테러범의 전화를 받게 되며 사건을 생중계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하정우가 주인공 윤영화로 열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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