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7세 소녀 처음 구입한 복권, 당첨금이 무려 ‘17억’
입력 2013-08-04 12:19 
영국에서 17세 소녀가 처음 구입한 복권에서 17억이 당첨돼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17세 소녀 제인 파크가 복권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흰색 레인지로버 차량을 구입했으며 내부를 핑크색으로 꾸몄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소녀는 복권 당첨금으로 물건을 마구 사들이기 시작했으며 휴양지인 스페인 이비사에서 휴가를 보냈다.
영국에서 17세 소녀가 처음 구입한 복권에서 17억이 당첨돼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사진=영국 미러 캡처
파크는 복권 당첨으로 라이프 스타일이 바뀐 것은 분명하지만 그것이 나를 변화시키지는 않았다”며 나의 미래의 모습은 지난 17년의 모습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의 가족은 아직도 내가 복권에 당첨한 것을 믿지 못하고 있다”며 그들에게 복권 당첨은 충격”이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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