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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아롤디스 채프먼, `경기는 내가 끝낸다`
입력 2013-08-04 11:49 
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기에서 신시내티가 8-3 승리를 거뒀다.
9회초 마운드에 오른 신시내티 아롤디스 채프먼이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
이날 1번타자 중견수로 출전한 추신수는 8회말 투런포를 날리며 5타수 1안타 2타점 활약을 펼쳤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오하이오 신시내티)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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