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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알도와 오늘 맞붙어…“내 마음이 가장 큰 무기”
입력 2013-08-04 10:27  | 수정 2013-08-04 10:31
‘정찬성 '정찬성 중계‘

‘코리안 좀비 정찬성(26)이 한국인 첫 UFC 챔피언에 도전합니다.

정찬성은 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163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조제 알도(27, 브라질)에 맞섭니다.

4차 방어까지 성공한 알도는 이 체급의 절대강자로, 타격 콤비네이션과 그라운드 방어능력이 뛰어납니다.

특히 일명 '쇠파이프 로우킥'에는 수많은 강자가 무릎을 꿇었습니다.




정찬성은 2006년 격투기에 입문했을 때부터 알도와 대결할 날을 손꼽아 기다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찬성은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훈련을 소화했다”며 내 마음이 가장 큰 무기다. 마음을 독하게 먹었다”고 말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코리안 좀비 파이팅”, 생각이 참 깊은 선수 정찬성 최고”, "웃는 게 참 예쁜 정찬성, 잘 할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에 나섰습니다.

한편 정찬성의 타이틀전은 액션채널 수퍼액션이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생중계합니다.

[사진=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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