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존박, 몰래카메라…눈물에 사과까지 ‘무슨 일?’
입력 2013-08-04 09:49 
가수 존박이 깜짝 몰래 카메라에 눈물을 글썽이며 사과까지 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여름 예능 캠프가 꾸며진 가운데 존박의 몰래카메라가 진행됐다.
이날 존박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가짜 리포터 맹승지와 가짜 취재진의 질문세례를 받았다.
맹승지는 존박에게 어젯밤에 무슨 일이 있으셨느냐. 말씀해 달라. 지금 실시간 검색어 1위다. 이적 씨도 다 말씀하셨다”며 심각한 상황으로 몰아갔다.

존박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라 안절부절 못하다 결국 눈에 눈물이 맺힌 채 맞습니다.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라며 황급히 사과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무슨 말씀을 하셨어도 다 옳다고 생각한다. 이적 씨가 한 말이 다 맞을 것”이라고 사건의 전말도 모른 채 이적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는 MBC 신인 개그우먼 맹승지를 리포터로 내세워 7명의 게스트들을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꾸몄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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