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임성윤 기자] 투수 강습타구에 어깨를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던 윤길현이 진단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길현은 3일 문학 두산전에서 7-3으로 리드를 잡고 있던 7회초 SK의 3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2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홍성흔을 상대로 던진 공이 투수 강습타구가 됐고 이는 곧바로 윤길현의 어깨를 강타했다.
고통을 호소한 윤길현은 곧바로 후송 조치 됐고 마운드는 박정배가 교체돼 올랐다.
SK관계자에 따르면 인근 연수 병원에서 X-ray 검사를 받은 결과 다행히 골절 등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어깨 삼각근 근육이 부은 상태이기에 48시간 정도 아이싱과 초음파 치료를 하며 경과를 지켜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lsyoon@maekyung.com]
윤길현은 3일 문학 두산전에서 7-3으로 리드를 잡고 있던 7회초 SK의 3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2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홍성흔을 상대로 던진 공이 투수 강습타구가 됐고 이는 곧바로 윤길현의 어깨를 강타했다.
SK 윤길현이 3일 문학 두산 전에서 강습타구를 어깨에 맞는 부상을 당했으나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MK스포츠 DB |
SK관계자에 따르면 인근 연수 병원에서 X-ray 검사를 받은 결과 다행히 골절 등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어깨 삼각근 근육이 부은 상태이기에 48시간 정도 아이싱과 초음파 치료를 하며 경과를 지켜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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