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광규 가발 고충 “차라리 빡빡 미는 게 낫다”
입력 2013-08-03 21:16 
배우 김광규가 가발 착용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김광규는 결혼정보회사를 찾아 이상형 상담을 하던 중 가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상담사가 김광규에게 가발을 쓰지 않는 이유를 묻자, 그는 가발을 썼는데 열이 많아서 부스름과 고름 생겼다. 그 이후로 가발 못 쓰겠다”고 이유를 털어놓았다.
배우 김광규가 가발 착용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 나혼자산다 방송캡처
이어 빡빡 미는 것은 몰라도 (가발은 못 쓰겠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또 김광규는 자신의 대머리 때문에 여자들이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설명하며 내 머리를 좋아하는 사람 찾기 쉽지 않을 것이다. 여자들은 자신의 남자가 대머리라는 것을 상상 안한다”고 주눅 든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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