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0승달성!
3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LA 다저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6-2 승리를 거뒀다.
5회초 무사 2루 희생번트를 시도한 다저스 류현진이 야수선택으로 진루해 데이빗 로페즈 1루코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류현진은 6회말 1사 1, 2루 J.P.하웰과 교체되기까지 5.1이닝 11피안타 2실점 6탈삼진. 방어율 3.15을 기록하며 시즌 10승을 거뒀다.
이날 류현진 경기 하이라이트는 4회초 1사 1, 2루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안타에 홈득점을 올리는 장면이었다. 컵스 중견수 데이빗 데헤수스가 곤잘레스의 안타에 실책을 범하는 사이 류현진은 주루 센스를 보여주며 홈을 밟았다.
한편 류현진은 2005년 박찬호 이후 8년만에 코리안 메이저리거로서는 두자리수 승수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일리노이 시카고)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3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LA 다저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6-2 승리를 거뒀다.
5회초 무사 2루 희생번트를 시도한 다저스 류현진이 야수선택으로 진루해 데이빗 로페즈 1루코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류현진은 6회말 1사 1, 2루 J.P.하웰과 교체되기까지 5.1이닝 11피안타 2실점 6탈삼진. 방어율 3.15을 기록하며 시즌 10승을 거뒀다.
이날 류현진 경기 하이라이트는 4회초 1사 1, 2루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안타에 홈득점을 올리는 장면이었다. 컵스 중견수 데이빗 데헤수스가 곤잘레스의 안타에 실책을 범하는 사이 류현진은 주루 센스를 보여주며 홈을 밟았다.
한편 류현진은 2005년 박찬호 이후 8년만에 코리안 메이저리거로서는 두자리수 승수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일리노이 시카고)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