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용식 사망에, 후배 이영진 애도 “덕분에 많이 배웠으니…”
입력 2013-08-02 22:55 
배우 박용식이 유비저균 감염 때문에 사망한 가운데 후배 이영진이 애도를 표했다.
앞서 박용식은 지난 1일 폐혈증 증세로 중환자실에 입원했지만 패혈증이 악화돼 2일 오전 7시께 숨을 거뒀다. 고인은 동남아시아, 호주 등에서 유행하는 유비저균에 감염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식이 사망한 가운데 후배 이영진이 애도를 표했다. 사진=MBN스타 DB
이에 이영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하아. 박용식 선생님. 열악한 환경에서도 늘 스태프와 후배 배우들을 먼저 돌봐 주시던 모습 항상 감사했습니다. 함께 했던 2009년 겨울,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잊지 않을게요. 편히 쉬세요. 명복을 빕니다”라고 슬픔을 표현했다.
고인이 된 박용식의 빈소가 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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