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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런웨이 실수담…남대문 내리고 톱 모델 워킹
입력 2013-08-02 17:11  | 수정 2013-08-02 17:12
‘김영광

배우 김영광이 런웨이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습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 훈남 특집에 출연한 김영광은 패션쇼에서 생긴 일화를 털어 놨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는 "패션쇼 도중 실수한 적이 없냐"고 물었고, 김영광은 "패션쇼 백스테이지에서 옷을 갈아입다가 급한 마음에 지퍼 대신 단추만 잠근 적이 있었다"며 "단추가 헐거워서 런웨지 도중에 풀리고 말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김영광은 "런웨이 중간에 포즈를 잡는 척 주머니에 손을 넣고 바지를 움켜쥐고 걸었다"며 그 와중 모델다운 기지를 발휘했음을 말했습니다.



김영광 런웨이 실수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영광 런웨이 실수담 재밌네" "김영광, 참 훈남이긴해" "김영광, 구하라 키스신 얘기 재밌었다" "김영광 런웨이 실수, 대처 방법이 센스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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