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청 앞 가로수에서 자해 소동
입력 2013-08-02 17:04 
오늘(2일) 낮 2시 반쯤 서울시청 광장 인근에서 59살 정 모 씨가 3미터 높이의 가로수에 올라가 자해소동을 벌였습니다.
정 씨는 경찰과 소방관의 설득 끝에 20분 만에 스스로 나무에서 내려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부인의 의료사고와 관련한 재판에 불만을 품고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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