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13지산 월드 록 페스티벌' 개막…4일까지 열려
입력 2013-08-02 16:59  | 수정 2013-08-02 17:02
'2013 지산 월드 록 페스티벌'이 오늘(2일) 이천 지산리조트에서 개막됐습니다.

 월드 스테이지, 피스 스테이지, 러브 스테이지 등 총 3개의 메인 스테이지로 구성되며 81팀의 아티스트가 출연, 화려한 무대를 펼칩니다.

 주요 출연자로는 세계적인 애시드 재즈 밴드의 제왕 '자미로콰이', 얼터너티브 록 밴드 '플라시보', 미국 펑크 팝의 아이콘 '위저', 힙합계의 전설 랩퍼 '나스', 얼터너티브 록 밴드 스위치풋(Switchfoot) 등이 있습니다.

 또 호주출신 밴드 '셋 세일'(Set Sail)을 비롯해 엑시즈, 스페이스 파파, 바닐라어쿠스틱, 갈릭스, 키스위치, 스픽아웃, 조이엄, 아리카마(DJ ARIKAMA), 마제스틱앤사이온즈(Mazestik & Sionz) 등이 공연합니다.


 특히 '미드나잇 섹션'에는 국내외 유명 DJ들이 초대형 클럽을 연상케 하는 무대와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밉니다.

오는 4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지산 월드 록 페스티벌은 지산리조트와 KBS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박스미디어가 제작 협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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