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는 2일 오후 복수의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윤정희가 오는 9월 방송되는 JTBC 새 주말드라마 ‘맏이(연출 이관희 극본 김정수)에 캐스팅 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극 중 윤정희가 맡은 배역은 부드럽지만 강인한 내면을 가진 영선. 이미 출연을 확정 지은 배우 오윤아와는 상반된 캐릭터다.
윤정희가 출연을 확정 지을 경우, 지난해 SBS ‘맛있는 인생에 이어 1년 만에 50부작 드라마로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서게 된다.
한편, ‘맏이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일찍 부모를 여읜 오남매의 맏이가 동생들을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로 키워내는 이야기다. ‘궁중잔혹사 후속으로 오는 9월부터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