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시구요정 신수지, 이승엽과 동반 방송출연
입력 2013-08-02 16:31 
최근 화려한 시구로 '시구요정'이라는 새로운 별명이 생긴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신수지와 야구선수 이승엽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5일 방송되는 MBC '야구 읽어주는 남자'에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 선수가 출연한다. 이승엽 선수는 이날 방송에서 깜짝 게스트로 초대된 신수지와 함께 ‘야구의 꽃 홈런을 주제로 특별한 데이트를 즐긴다.
한국 프로야구 홈런왕 수상 5번, 아시아 단일 시즌 최다홈런 56개 등 끝없는 홈런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이승엽은 직접 뽑은 ‘베스트 홈런 3와 숫자 4에 민감해진 사연 등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 이승엽이 나의 운명이다”라고 밝힌 사람은 누구인지 직접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이 말하는 홈런의 추억과 팬들이 뽑은 프로야구 ‘최고의 홈런 베스트 5도 소개하고, MC 김나진과 패널 김형준, 성민규가 7월을 뜨겁게 달궜던 대한민국 메이저리거 3인방의 활약상을 정리해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