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용식의 빈소가 2일 오후 서울시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닮은꼴로 유명한 배우 박용식씨는 2일 오전 7시쯤 별세했다. 향년 67세.
고인은 최근 캄보디아에서 종교영화 촬영 중 바이러스성 패혈증 의심 증세를 보여 경희대학교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었으나, 경과가 급격히 나빠지면서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되며 발인은 오는 6일이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팽현준 기자 jun2010@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