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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그녀의 신화’, 전작 ‘무정도시’ 뛰어넘을 수 있을까
입력 2013-08-02 14:37 
[MBN스타 김나영 기자] 오는 5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에 방송가 안팎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그녀의 신화는 드라마 ‘질투 ‘파일럿 등 90년대 트렌디드라마 열풍을 이끌었던 명장 이승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제작했던 로고스필름이 참여해 한껏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욱이 ‘그녀의 신화가 지난달 30일 종영된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의 후속작이란 점도 시선을 모을 수 밖에 없는 또 하나의 이유다. 과연 전작의 성가를 넘어 ‘그녀의 신화가 어느 정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겠느냐는 것도 사실 관심거리다.
오는 5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에 방송가 안팎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사진= 그녀의신화 포스터
최정원, 김정훈, 손은서, 박윤재 등이 주역으로 나선 ‘그녀의 신화는 온갖 역경을 딛고 꿈꿔왔던 명품 가방 제작에 도전, 그 꿈을 이뤄내는 한 여자의 치열한 삶의 열정과 사랑을 감동의 휴먼스토리로 엮어내는 작품이다.

지금까지의 진부한 석세스 드라마들과 차원을 다르게 ‘그녀의 신화는 진정한 명품이 지니는 가치만큼이나 진솔한 삶의 진정성과 그 가치에 초점을 맞추는 작품이란 점에서 큰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8월 월화드라마 대전에 뛰어드는 ‘그녀의 신화가 같은 날 공개되는 KBS2 ‘굿 닥터와 시청률 1위에 빛나는 MBC ‘불의 여신 정이와 마니아층이 두터운 SBS ‘황금의 제국 등 지상파 드라마들에 맞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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