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성 과거발언 화제 “손편지로 권태기 극복했다”
입력 2013-08-02 12:10 
배우 지성과 이보영이 결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가운데, 지성의 과거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성은 지난해 12월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애인과의 권태기에 빠져있을 때 새로운 사랑이 나타난다면 헤어질 것이냐”는 질문에 헤어지지 않고 권태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실제로도 권태기를 극복한 경험이 있다”며 시간이 약인 것 같다. 서로를 향한 진심을 담은 편지를 주고받는 등의 작은 것들을 공유하며 풀었다”고 밝힌 바 있다.
지성 과거발언, 배우 지성과 이보영이 결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가운데, 지성의 과거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사진=MBN스타 DB
한편 지성은 2일 오전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로 쓴 손 편지로 공개하며 배우 이보영과의 결혼 사실을 알렸다.

지성은 제가 이렇게 아침 일찍 펜을 든 이유는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러분께서도 알고 계시다시피, 2007년도부터 좋은 만남을 이어온 이보영 씨와 올 9월에 결혼하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27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 웨스턴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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