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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스캇 반 슬라이크, `날리면 장타`
입력 2013-08-02 11:43 
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시카고 컵스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열렸다.
7회초 2사 다저스 스캇 반 슬라이크가 홈런성 2루타를 날리고 있다.
원정 8연전의 선봉에 섰던 다저스 리키 놀라스코는 5이닝 3실점(3피홈런) 후 마운드에서 내려갔고 컵스 선발 크리스 러신도 5이닝 4실점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일리노이 시카고)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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