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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녀 과거 사진보니 "멤버 대박이었네! 최강 걸그룹 될 수 있었는데"
입력 2013-08-02 10:27  | 수정 2013-08-02 10:29

‘오소녀 해체 이유, 유이, 지나, 전효성, 양지원, 유빈

애프터스쿨 유이가 오소녀 해체 이유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지난 1일 밤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스토리쇼 화수분에서는 전설의 걸그룹이 될 뻔했지만 데뷔도 하지 못하고 끝내 해체한 오소녀(유이, 유빈, 지나, 전효성, 양지원)의 결성부터 해체까지의 과정이 전격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소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고, 실제 멤버였던 애프터스쿨 유이, 솔로가수 지나, 시크릿 전효성, 스피카 양지원이 출연했습니다.

2005년 오디션으로 선발된 이들은 ‘여자 신화를 목표로 기획사의 엄청난 지원과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기획사의 재정난으로 데뷔가 미뤄졌고, 전효성은 팀을 지키기 위해 멤버들 몰래 아르바이트를 하다 영양실조와 과로로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유이는 소속사의 지원이 끊기면서 아르바이트로 재정을 충당을 했는데 나는 편의점 등 2~3곳에서 아르바이트했다. 그래서 연습도 많이 못하게 됐다”며 그렇게 1년을 버텼는데 결국 소속사의 재정 문제 악화로 오소녀가 해체됐다”고 털어놨습니다.

한편 이날 해외 일정으로 불참한 유빈의 자리는 김신영이 대신했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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