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YG 새 보이그룹, ‘슈스케’ 강승윤· ‘K팝’ 이승훈 만났다
입력 2013-08-02 10:16 
‘슈퍼스타K 출신 가수 강승윤과 ‘K팝스타 출신 이승훈이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춘 안무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에 이들의 안무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YG 양현석 대표가 예고했던 ‘빅뱅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남자그룹을 뽑는 A팀-B팀의 서바이벌 방송 영상이다.
앞서 양 대표는 팀 배틀을 통해 새로운 보이그룹을 탄생시킨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한 달 전부터 이 과정을 담은 ‘윈이라는 프로그램을 제작 중이며, 승리하는 팀은 ‘위너(WINNER)라는 공식 그룹 명칭을 얻은 후 데뷔한다.
평균연령 20세로 구성된 A팀은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 양대산맥이라 불리는 ‘슈퍼스타K 출신의 강승윤과 ‘K팝스타 출신의 이승훈이 한 팀으로 소속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승윤과 이승훈의 안무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승윤 이승훈, 대박. 멋지다” 강승윤이 춤을 추다니 믿겨지지 않는다” 강승윤과 이승훈의 만남, 정말 멋진 팀이 나올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승윤은 최근 발표한 곡 ‘와일드앤영으로 오는 4일 SBS ‘인기가요를 출연,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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