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소율 개념발언 “제 생일선물 대신 기부해 주세요”
입력 2013-08-02 09:31 
배우 신소율이 개념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신소율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함께해요”라는 글과 한 사이트 주소를 링크시켰다.
그는 연간 1만여 명에 달하는 아기들이 입양될 때까지 임시보호소와 위탁가정에서 지내게 된다”고 서두를 열었다.
신소율 개념 발언, 배우 신소율이 개념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MBN스타 DB
이어 아기들이 입양을 기다리는 동안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선 충분한 분유와 기저귀가 필요하다”며 혹시 지인이나 팬들 중 내 생일 선물을 준비하고 계셨다면, 이번 제 생일에는 선물 대신 입양 대상 아기들을 위해 기부해 달라”는 의사를 전했다.
이와 관련해 신소율의 소속사 가족엑터스는 이번 선행은 신소율이 계속 생각해왔던 부분을 실천하게 된 것”이라며 신소율 뿐만 아니라 전 배우 및 임직원 일동 또한 이런 좋은 취지의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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