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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낡아서 더 멋스러운 리글리 필드의 좌석`
입력 2013-08-02 09:07 
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시카고 컵스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열렸다.
100년 역사의 리글리 필드와 함께하는 좌석.
전날 양키즈와의 경기에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올리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한발짝 주춤 한 다저스는 리키 놀라스코가 올라 원정 8연전의 선두에 섰고 컵스는 1승만을 기록중인 크리스 러신이 선발로 올랐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일리노이 시카고)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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