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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피로 느끼는 이유 1위…“SNS, 사생활 노출 부담”
입력 2013-08-02 00:22 
대학생이 피로를 느끼는 이유 1위로 SNS가 뽑혔다.
1일 잡코리아 알바몬은 최근 대학생 569명을 대상으로 ‘SNS이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가운데 SNS를 이용해 본 적이 있는 대학생은 모두 91.4%로 이들은 한 명당 평균 3.0개의 SNS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SNS를 사용해 봤다고 응답한 대학생 중 15.2%가 ‘더 이상 SNS를 이용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이는 남학생(12.5%)보다는 여학생(18.0%)에서 높게 나와 눈길을 모았다.
대학생 피로 느끼는 이유 1위, 대학생이 피로를 느끼는 이유 1위로 SNS가 뽑혔다. 사진=SBS 뉴스 캡처
대학생 중 63.1%는 SNS에 피로감 또는 부담감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고, SNS에 피로감을 느꼈다는 응답은 남학생(59.0%)보다는 여학생(67.5%)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특히 SNS를 사용했으나 더 이상 사용하지는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 군에서 73.4%로 가장 높아 피로감을 느끼는 이유(복수응답)에 대해는 ‘사생활이 너무 많이 노출돼서(20.2%)가 1위로 등극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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