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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김응용 감독, `역시 영웅은 쉽지않은 상대야`
입력 2013-08-01 21:52 
넥센 히어로즈는 1일 오후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서 7이닝 6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선발 밴헤켄의 호투에 힘입어 5-2로 승리했다.
패배한 한화 김응용 감독이 씁쓸한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 옥영화 기자 /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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