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김민성이 만루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민성은 1일 목동 한화 이글스전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해 10월 4일 대전 한화전 이후 302일 만에 5번 타순에 배치된 김민성은 중심타자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
1-0으로 앞선 김민성은 4회말 무사 주자 만루에서 상대 선발 조지훈의 초구 139km 직구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만루포를 터뜨렸다. 4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11호 홈런.
이날 김민성의 만루홈런은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던 2009년 5월 14일 사직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터뜨린 개인 통산 첫 만루포 이후 두 번째다.
이날 김민성의 만루홈런은 올 시즌 16번째이자 프로야구 통산 622호다.
4회말 현재 한화 마운드는 이태양으로 교체됐으며, 넥센이 5-0으로 앞서고 있다.
[gioia@maekyung.com]
김민성은 1일 목동 한화 이글스전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해 10월 4일 대전 한화전 이후 302일 만에 5번 타순에 배치된 김민성은 중심타자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
김민성은 1일 목동 한화전 4회말 무사 주자 만루에서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4경기 연속홈런이다. 사진(목동)=옥영화 기자 |
이날 김민성의 만루홈런은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던 2009년 5월 14일 사직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터뜨린 개인 통산 첫 만루포 이후 두 번째다.
이날 김민성의 만루홈런은 올 시즌 16번째이자 프로야구 통산 622호다.
4회말 현재 한화 마운드는 이태양으로 교체됐으며, 넥센이 5-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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