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스트 ‘엠카운트다운’ 1위 등극…“고생한 팬들에게 감사”
입력 2013-08-01 19:34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비스트가 1위에 등극했다.
1일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비스트와 에일 리가 1위 자리를 놓고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최종 결과 비스트가 1위의 영광을 안았다.
트로피를 받아든 리더 윤두준은 아련한 표정을 지으며 큐브 직원 분들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비스트가 1위에 등극했다. 사진=엠카운트다운 캡처
그는 우리에게 1위 상을 주기 위해 노력하셨을 팬들을 생각하면 너무 야속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 상이 홍승성 대표님의 건강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멤버들은 축포 속에서 쏟아져 나온 은색 펄지를 눈에 붙이고 가짜 눈물을 연출했으며, 다함께 멤버 용준형 랩을 따라 부르는 등 1위의 기쁨을 온 몸으로 표현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비스트, 인피니트, 엑소(EXO), 빅스, 에프엑스, 브라운 아이드 걸스, 김현중, 에일리, 에이핑크, 걸스데이, 크레용팝, 이정현, 달샤벳, 엠아이비, 에이오에이 블랙, 파이브돌스, 스텔라, 엠파이어 등이 출연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