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경준 “시청률 15.6%넘으면 광화문서 상의탈의”
입력 2013-08-01 16:49 
[MBN스타 김나영 기자] ‘두 여자의 방 출연진들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일일드라마 ‘두 여자의 방 제작발표회에 배우 박은혜, 왕빛나, 강지섭, 강경준, 이명우 PD가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시청률 공약에 대해 묻자, 강지섭은 시청률 15.6%가 넘으면 광화문에서 배우들과 함께 대한민국, 독도는 우리땅 삼창을 하겠다”고 밝혔다.
‘당신의 여자 후속으로 SBS 일일드라마 ‘두 여자의 방이 오는 5일 방송된다. 사진= 이현지 기자
이어 강경준은 강지섭이 할 때 나는 옆에서 상의를 탈의하겠다. 요즘 운동을 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그는 강지섭도 함께 벗자”고 제안해 강지섭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왕빛나는 좋은 시청률이 나와 드라마가 아시아와 유럽쪽에 팔리면, 해외프로모션 때 모든 배우가 참석하겠다”고 밝혔고, 이명우 PD는 SBS 측에서 평균 15%, 최고 20%가 넘으면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격려차로 해외를 보내준다고 했다. 높은 시청률도 좋지만 좋은 작품을 찍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 여자의 방은 친구라 믿었던 여자의 비뚤어진 욕망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은 여자가 자신의 방과 남자, 가족을 되찾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복수극이다. ‘당신의 여자 후속으로 오는 5일 첫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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