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외이도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측은 6년간 외이도염 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를 분석한 결과, 8월에 외이도염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8월에는 평균 27만1369명이 외이도염으로 진료를 받았고, 연령대별로는 10대(16.3%)가 가장 많았다.
외이도염은 귀의 구조 중 외이도 부분의 세균성 감염이나 알레르기 질환에 의한 염증성 질환이다. 통증, 가려움증, 청력감소 등의 증상이 올 수 있다.
이처럼 외이도염이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은 습도가 높고 수영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물이 깨끗하지 않거나 면봉 등으로 (귀에) 상처를 내는 경우 염증이 더 생기기 쉽다.
이를 예방하려면 외이도를 항상 청결히 하고 건조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측은 알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측은 6년간 외이도염 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를 분석한 결과, 8월에 외이도염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8월에는 평균 27만1369명이 외이도염으로 진료를 받았고, 연령대별로는 10대(16.3%)가 가장 많았다.
여름철 외이도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MBC뉴스 캡처 |
이처럼 외이도염이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은 습도가 높고 수영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물이 깨끗하지 않거나 면봉 등으로 (귀에) 상처를 내는 경우 염증이 더 생기기 쉽다.
이를 예방하려면 외이도를 항상 청결히 하고 건조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측은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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