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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 ‘터치미’ 발매…가요계의 새 물결 예고
입력 2013-08-01 14:43 
[MBN스타 송초롱 기자] 팝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변주를 시도했던 데이브레이크가 가요계의 새 물결을 예고했다.
1일 데이브레이크의 소속사는 오는 7일 데이브레이크가 뉴웨이브 컨셉트에 맞춰 ‘터치미라는 곡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경향, 새로운 물결이라는 단어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뉴웨이브는 영화 비평 용어에서 시작되어 SF문학, 미술, 음악 등 문화 전반에 걸쳐 크게 통용된 이념으로 특히 팝의 전성기라 일컫는 80년대 대중음악을 상징하는 언어이기도 하다. 이렇듯 뉴 웨이브로 명명된 데이브레이크의 새로운 프로젝트는 80~90년대 다양한 팝음악의 기반에 최신의 트랜드를 투영, 새로운 음악적 경향을 제안하는데 있다.
데이브레이크가 가요계의 새 물결을 예고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터치미는 데이브레이크가 선보이는 뉴 웨이브의 첫 신호탄 격인 곡이다. 레트로한 편곡과 풍성한 멜로디가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며 데이브레이크 만의 특유의 감각적인 연주와 예상치 못한 직설적인 화법이 곡의 매력을 배가 시킨다”고 밝혔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터치미 이어 180도 다른 스타일의 또 다른 싱글 앞집여자‘를 9월초 공개한다. 두 곡을 담은 CD는 8월 24, 25일 올림픽홀에서 펼쳐지는 데이브레이크의 콘서트 현장에서 관객들에게 특별 선물로만 제공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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