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희 행장 "단합된 힘과 스피드로 위기 극복"

IBK기업은행이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조준희 은행장을 비롯해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조 행장은 기념사에서 "과거와는 다른 생존의 위기 속에서도 기업은행 고유의 단합된 힘과 스피드를 발휘해 최고의 은행과 초일류 은행을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조 행장은 "중소기업은 IBK의 영원한 동반자이자 국가 경제의 버팀목"이라고 강조하고 나서 "나눔을 통해 고객의 믿음과 마음을 얻어야 존경받는 은행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업은행은 이날 창립기념식에 이어 '제 10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열고 이영섭 진합 대표이사와 노영백 우주일렉트로닉스 대표이사에게 헌정패를 수여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