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최근 정부와 여당에서 논의하는 한국사 교육강화 방안 가운데 하나인 한국사 수능 필수화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교조는 이 같은 의견서를 당정에 전달하며 "입시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정책을 펴겠다고 해놓고 입시 위주의 한국사 교육 강화 방안을 거론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사만 강조하면 자칫 자민족중심주의에 빠져 객관적인 역사인식을 못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이 같은 의견서를 당정에 전달하며 "입시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정책을 펴겠다고 해놓고 입시 위주의 한국사 교육 강화 방안을 거론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사만 강조하면 자칫 자민족중심주의에 빠져 객관적인 역사인식을 못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