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경전철 추진을 밀실에서 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반대 시민 단체에 끝장 토론을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1일) 오전 MBN '아침의 창 매일경제'에 출연해 "경전철의 경제성에 대해 1년 6개월간 다양한 연구를 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서울시 경전철은 기존 민간업자가 예측한 수요의 60% 수준으로 잡는 등 보수적으로 계획했다"며 "지하철 9호선 같은 최소운영수입 보장도 없앤 만큼 성공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시장은 "선진국은 도시철도와 자전거 중심으로 가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자동차 중심"이라며 "도시철도가 도입되면 자동차 이용이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박 시장은 오늘(1일) 오전 MBN '아침의 창 매일경제'에 출연해 "경전철의 경제성에 대해 1년 6개월간 다양한 연구를 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서울시 경전철은 기존 민간업자가 예측한 수요의 60% 수준으로 잡는 등 보수적으로 계획했다"며 "지하철 9호선 같은 최소운영수입 보장도 없앤 만큼 성공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시장은 "선진국은 도시철도와 자전거 중심으로 가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자동차 중심"이라며 "도시철도가 도입되면 자동차 이용이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