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소연, 미국 교포 출신 안과의사와 오는 8월 2일 결혼
입력 2013-08-01 10:55 
한국인 최고 우주인 이소연이 결혼소식을 알렸다.
지난달 3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소연은 오는 8월 2일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소연의 예비신랑은 미국 교포 출신으로 현재 샌프란시스코에 거주 중인 안과의사 정재훈 씨로 전해졌다.
이소연이 오는 8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이소연 트위터
미국에 머물고 있는 이소연은 지인들에게 청첩장으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청첩장에는 지금까지 기도로 함께 해주시고 염려와 기대로 지켜봐주시던 이 두 사람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날 한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마음으로 함께해주실 사랑이 전해져 두 사람의 앞날을 환히 밝혀줄 축복의 등불이 되리라 생각합니다”라고 적혀있다.
이소연은 지난 2006년 정부가 선발한 우주비행사로 선정된 ‘대한민국 1호 우주인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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