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공식입장 "결혼 전제로 첫사랑과 재회… '1440' 곡은 그녀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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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이 첫사랑과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달 31일 한 매체는 "허각이 오는 10월 결혼을 전제로 첫사랑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허각의 소속사 측은 열애 사실은 인정했으나 결혼설은 부인했습니다.

이후 허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멋지게 프러포즈하고 여러분께 당당히 밝히고 싶었는데… 제가 한발 늦었네요. 좋은 소식을 이렇게 전해드리게 되어서 많은 분들께 송구스럽습니다"라며 "큰 관심 보내주시니 부담도 되고 한편으로 참 감사하기도 하네요"라며 해당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허각의 예비신부는 그의 어린시절 첫사랑으로, 가수 데뷔 후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요계 관계자는 허각은 자신의 여자친구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의 확신에 따라 결혼을 결심했다”면서 이미 허각의 몇몇 측근들은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고 있다”고 귀띔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2월 발표했던 허각의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1440은 예비신부를 위한 세레나데였던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