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영희, 김수현 사단 입성…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합류
입력 2013-08-01 10:34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서영희가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제)에 전격 합류한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에서 서영희는 박주하 역을 맡았다. 서영희의 이번 드라마 합류는 김수현 작가-정을영 PD 사단에 처음으로 입성하게 되는 만큼 주목을 받고 있다.
서영희는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 이후 2년여 만의 드라마 복귀다.
배우 서영희가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제)에 전격 합류한다. 사진= MBN스타 DB
서영희는 평소 존경하던 김수현 작가님과 정을영 감독님의 작품을 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전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작품에 임하겠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서영희는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에서 혼신을 다하는 섬뜩한 연기를 선보여 ‘제 17회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수상해 연기력을 입증 받았으며 영화 ‘추격자, 드라마 ‘선덕여왕, ‘슬픔이여 안녕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여 왔다.
한편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스타 콤비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가 ‘무자식 상팔자 이후 다시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드라마 제작 단계에서부터 많은 이슈를 모으고 있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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